오랬만에 만나는 긴 연휴 그러나 우리 가정은 긴 연휴 기간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보내기로 했다. 그 시작이 3살 6살 아이들을 위해 실내놀이터가 있는 건강랜드 찜질방이었고, 찜질방에 들어가기 전 이동 태평초에서 아점을 먹었다.

태평초는 동인, 서인, 남인, 북인 모두 화합하고 소통을 위해 생겨난 단어 이다. 태평초 주인은 모든 고객이 이 식당에서 소통하고 화합하길 원하시면서 태평초라는 가게 이름을 지으신 것 같다.
우리가 시킨 매유는 귤국밥, 해물칼국수, 들깨칼국수 그러나 남은 사진은 부추와 김치. 고추뿐 이다. 뜨거운 음식이 나오며 어린아이들을 챙기며 먹는데 정신줄을 놓았기에 먹었던 메뉴의 사진은 없지만 입이 맛을 기억하고 있다. 김치는 보기 좋은 색감처럼 맛 또한 좋았다. 그러나 맛있다는 기대가 큰 탓 때문인지 어릴 때부터 손 맛 좋은 어머니 밑에 자란 덕 때문인지 몰라도 해물칼국수도 들깨칼국수도 국물의 깊은 맛을 느끼지 못했다. 그래도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친철함에 평범한 한 끼 식사를 감사히 잘 먹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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